이혼조정사례
아래 사례에 이혼청구원인은
남편과 시댁식구들이 아내에게 헌신을 다한 반면
남편은 처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아내는 사치 및 낭비벽, 잠자리 거부, 시어머니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고
남편과 시댁식구들을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마저 엄마가 아빠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
아빠를 외면하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남편은 힘겨운 결정을 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소장을 받은 아내의 태도는 완강하였습니다.
이혼청구원인과 남편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절대 이혼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혼인생활에 파탄사유가 남편에게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혼청구원인인
아내가 남편과 시댁식구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뒷 받침하는 증거와
남편이 처가로 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증거를 제출하고
의뢰인의 심정을 반영한 서면제출로 피고의 주장을 모두 반박하였습니다.
혼인생활 파탄사유가 남편에게 있지만 이혼은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던 아내는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남편과 시댁식구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증거가 나오자
입장을 바꿔 이혼조정에 응하였습니다.
이혼소송이 시작되는 시점 전후에서부터
변호사와 충분한 상담으로 함께 준비하면
상대방에 대응의지를 꺽고 조정이 성립되어 소송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